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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주식투자는 틀렸다 - 주식 투자 원칙과 기본

by meddy 2023. 7. 15.

이번에 리뷰할 책은 성세영 님이 지으신 "당신의 주식투자는 틀렸다”입니다. yes24 평균 평점 9.2의 베스트셀러입니다.

부제는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자본가의 투자 법이며 중요한 원칙과 내용을 잘 풀어서 설명한 책입니다. 

당신의 주식투자는 틀렸다. 홍보 포스터

목차

책 구성 및 목차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PART 1 | 자본가 시대, 투자해야 생존한다

PART 2 | 글로벌 독과점 시스템에 투자하라.

PART 3 | 주식수량이 많아야 수익이 올라간다

PART 4 | 주식수익은 보유기간에서 나온다

PART 5 | 복리의 힘으로 대대손손 증여하라

PART 6 | 투자철학이 장기투자를 완성한다

PART 7 | 지금 당장 투자하라
로 되어있습니다. 

 

이 책은, 초보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쓰인 책입니다. 

투자하는 데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 투자자들도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잘 정리해 주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1부에서 

3장의 

1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2 기업과 동행하라

3 주식의 변동성은 예측할 수 없다

를 알아보고 

2부에서 

4장

1 투자수익은 어디에서 발생할까?

투자 수익은 어디에서 발생할까

5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면, 항상 투자하라

6 단기투자와 장기투자의 확률을 비교하라

8 개미가 수익 내기 어려운 이유

9 주식시장에는 사이클이 존재한다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부 바로 보러가기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이 책은 각 장마다 자본가와 개미가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부연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초보 투자자 분들이 읽기에 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자본가: 주식투자란 무엇일까요?
개미: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아닌가요?


자본가: 주식은 주식회사가 발행한 증권이고 순이익과 순자산에 대해서 지분 청구권을 같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투자 하는 거죠 


개미:그래도 싸게 사야 나중에 팔 때 수익이 나는 게 아닌가요?
자본가: 많은 분들이 가격을 보고 매매하는 걸로 착각합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주식으로 기업과 동행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주식 투자는 결국 기업과 동행 하는건데 투자자들은 가격에 만 신경쓰죠 아무래도 가격이 먼저 눈에 보이니까요
가격은 시장이 나한테 보여 주는 거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주식 수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그래야 지분이 더욱 더 많아져서 배당과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개미: 주식 수량을 최대한 늘려야 겠군요


자본가: 만약 아마존의 제프 베이 쥬스가 같이 투자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까요?
개미: 돈 들고 당장 뛰어가야죠 


자본가: 구글의 의 레리 페이지가 같이 동행 하자고 하면요?
개미:  넵 구글님! 한평생 같이 가요~하고 투자 할 겁니다.


자본가: 테슬라 일론 머스크나 버크셔 회사의 워렌 버핏이라면요 
개미: 오 제발 제자산좀  맡아 주세요


자본가: 이렇게 생각하면 가격은 중요하지 않죠 얼마나 많은 수량을 보유하고 위대한 투자자들과 함께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개미: 맞아요
저도 제 자산 중에 얼마나 많은 수량을 함께 가져가는 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본가: 그 주식 수량이 개미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식 매매 기술만 배우다 보니 주식을 가격으로만 생각하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팔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주식이 싼 지 비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안다면 이미 하루하루 복리로 수익률을 올리며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싼 건 사고 비싼 건 공매도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실제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예측불가능한 주식 가격에 신경 쓰기보다는 주식투자의 더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식 가격을 보고 투자하지 말했더니 상품 가격을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 반도체 주식으로 우르르 몰려갔다가 철강 가격이 오르면 철강 지식으로 우루루 몰려 갑니다.

과연 이것이 제대로 된 투자일까요?

투자는 기업과 함께 해야 하는데 상품의 가격만 보고 투자합니다.

다행히 수익 나면 좋지만 이렇게 해서는 수익을 내기 어렵습니다.

가격에 이미 다 반영되어 있고 앞으로 상품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상품 가격을 알 수 있다면 주식 말고도 상품을 매매해서 세계적인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주식 가격과 상품가격을 예측해서 세계적인 부자가 된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일찍 불가능한 주 집 가격 온 자재 가격보다는 주식 투자를 늘려야 합니다

s&p 500 지수의 수익률은 연평균 11.5%입니다.

이게 1982년부터 2021년까지입니다. 

그리고 워런 버핏의 수익률은 21%입니다.

 

우리가 워런 버핏처럼 수익률을 올리려면 주식을 열심히 공부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 방법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투자금을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더욱더 열심히 해서 원래는 100을 투자할 것인데 소득을 늘려서 200을 투자한다면 수익률이 낮아도 수익금은 높아지죠 예측 불가능한 가격을 예측하느라 고민하지 말고 투자금을 늘려서 수익금을 높여야 합니다. 

 

주식회사의 주식도 주식이고 우리가 먹는 밥도 주식입니다.

그런 의미로 주식투자를 쌀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쌀 값이 오른다고 해서 살을 안 사 먹지는 않습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가가 오른다고 해서 안 사면 안 됩니다.

쌀은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양이 중요합니다. 주식도 그와 같습니다.

 

주가는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지만 몇 주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수익금에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주식 수량이 미래의 쌀 수량을 저장해야 합니다. 

즉 주식 수량을 모아 가면서 미래의 쌀 수량을 모아 간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주식 투자는 기업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과 동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많은 수량을 모아 가며 동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과 동행하라

개미: 드디어 투자해서 10% 수익을 올렸어요.
자본가:  축하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이군요.
개미: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10% 수익이 났으니 수익금으로 여행을 다녀올까
해요. 자본가님 그동안 고마웠어요. 


자본가: 흠.. 얼마 투자에서 얼마 벌었나요?
개미: 100만원 투자에서 10만원 벌었어요.  


자본가: 10만원 벌면 인생이 역전되나요? 
노후에 생활비로 충분할까요?
10만원 벌었는데 여행으로 50만원 쓰면 복리 효과가 있을까요?


개미: 생각해보니 액수가 너무 적네요
자본가: 10만원이든 100만원이 든 1000만 원이 든 벌었다고 해서 매도하면 복리로 수익을 올릴 수 없습니다.
중간에 매도하는 건 황금알을 낳는 오리의 배를 가르는 것과 같아요.


개미: 그럼 얼마나 벌어야 하나요?
자본가: 얼마나 버는 것보다 얼마나 오래 기업들과 동행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면 5배 10배 20배 이렇게 벌게 됩니다. 
주식 투자를 한다는 건 기업과 동행 한다는 뜻입니다. 
주식을 가격으로 보니까.  
10% 벌면 좋다고 여행가고 쓰고 10% 떨어지면 손절하고 술 사 마시고 하느라 결국 버는게 없습니다.
가격으로만 보니까 조금만 수익이 나도 팔고 더 싼 주식을 찾아서 떠납니다. 
그러다가 손절해서 본전 되고 아무 의미 없는 일들을 반복하게 됩니다
당연히 복리로 수익률도 올릴 수 없습니다.

복리로 수익률을 못 돌리면 주식에서는 돈을 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가격으로 보지 않고 수량으로 보면 기업들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과연 10% 벌었으니 고마워요. 나는 이제 떠날 께요라고 할까요?

대부분 평생 함께하자고 내 자산을 대신해 투자해 달라고 매달릴 것입니다.

주식을 가격으로 보지 말고 수량으로 보면 제대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부자 1% 가 전체 부의 44% 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자 순위를 보면 모두 주식을 보유한 자본가입니다.

창업자도 있는데 주식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은 워런버핏 단 한 명뿐입니다.

 

우리는 워런 버핏이 방식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세계적인 부자들은 단기 주자를 하지 않습니다.

빌 게이츠는 주가가 10% 올랐다고 해서 팔지 않습니다.

최대한 장기로 보유하면서 복리로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들처럼 투자해야 합니다. 한번 매수하면 팔지 말아야 합니다.

이들은 그 덕에 부자가 된 것입니다.

세계적인 주식을 보유해서 팔지 않는 것이야말로 세계 최고의 부자 들과 동일한 주식투자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주식은 가격보다는 수량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매수해야 합니다.

주식의 변동성은 예측할 수 없다

자본가: 개미는 주식을 계속 가격으로 보니까 주가를 예측해서 변동성을 맞추는 거라고 생각하죠?
개미:  주식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거 아닌가요?


자본가: 주가가 낮은지 높은지 알면 이것만 가지고 매매 에도 큰 돈을 벌 수 있을 겁니다.
개미:그렇네요, 주가가 싼지 비싼지 알수가 없으니까요.


자본가: 주식의 가격은 매일 변합니다
그런데 주식의 가격은 누가 알려주죠 ? 
개미: 시장이 알려주죠


자본가: 주가는 미스터 마켓씨라는 시장이 매일매일 제시하는 가격 일 뿐입니다
미스터 마켓은 우리가 통제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건 무엇일까요?
개미: 주식 수량이요 


자본가: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주식 수량을 늘리거나 줄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 수량을 늘려야 하죠.


개미: 그래도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또 다시 싸게 사면 수량을 더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지 않나요?


자본가: 개미 말대로 주가의 변동성을 맞춰서 하루에 1% 씩 수익을 얻으면 복리로 세계 최고 부자 가 되겠군요?
개미: 그렇죠 주식 방송이나 인터넷에 보면 실제로 맞히는 사람도 있어요.


자본가: 단기로는 맞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로 보면 알 수 없어요. 
개미: 계속 맞힌다면 분명히 엄청난 부자가 될 텐데요?


자본가: 그러나 포브스 지에 나오는 세계 부자 순위 에는 결코 낄 수 없습니다.
그들은 다들 장기로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니까요.


개미: 업종은 마칠 수 있지 않을까요?
자본가: 마찬가지입니다. 가치주 성장주 배당주 it 주 산업주를 단기적으로는 맞힐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미: ai 자동화가 대세니까 it 주가 좋지 않을까요?
자본가: 지금까지는 it 주가 좋았지만 앞으로도 it 주가 좋다고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혁신은 모든 산업에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가치주 성장주 사업주가 돌아가면서 오르는 것 처럼요.
예전에는 산업주가 많이 올랐죠.


개미: 그러고보니 1900년대 는 산업주가 좋았던 것 같아요.
가치주가 좋은 시절도 있었던 것 같고요. 지금 완전히 다 바뀌었네요.
자본가: 대세가 바뀔 때마다 알아맞히는 건 불가능합니다.
알고 있더라도 바꾸기가 쉽지 않죠.
개미: 모두 들어있는걸 사야겠군요. 


자본가: 그래서 s&p 500이  좋은겁니다
가치주 성장주 산업주 배당주 기술주가 다 들어 있으니까요.
개미: 주가를 예측하지 말고 투자 해야겠어요


자본가: 우리는 합리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맞지도 않는 주가를 예측하는 것보다
그 시간에 더 노력해서 돈을 벌어 주식 수량을 늘리는 것이 어떨까요?
개미: 그게 더 효과적일 것 같네요. 차라리 그 시간에 회사 일을 열심히 해서 받은 성과급으로 주식 수량을 늘려 하겠어요.


자본가: 그렇게만 되면 회사에서 인정받는 전문 가도 되고 주식 투자도 잘 하게 되겠군요. 그게 바로 이기는 방법입니다.

아직도 주식 가격을 예측해서 변동성을 마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식 가격에 대해서 항상 연구합니다.

그러나 주식 가격은 시장에서 제시하는 것이지 우리가 원하는 가격은 아닙니다.

따라서 가격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주식 수량을 늘리는 일입니다.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 성과를 내서 성과급을 받아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업종도 맞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it 주 바이오주 산업주 가치주 배당주 성장주 등 많은 업종 펀드들 중에 운이 좋아서 10년간 맞혔다고 칩시다.

그러나 앞으로 100년간 도 맞힐 수 있을까요? 쉽지 않습니다.

 

업종 펀드들은 유행을 타서 잘못 매수하면 지수는 오르는데 업종 펀드는 내립니다.

그러므로 내리기 전에 나와야 합니다.

이 말은 곧 지수가 떨어지기 전에 매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국 개별 주시 오를지 내릴지 알고 매매해야 한다는데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미국 배당주에 잘 투자해서 빨리 은퇴하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지금은 금리가 낮아서 배당주가 인기가 있지만 앞으로 금리가 오르면 배당주의 수익률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이 어려워지면 배당을 못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할 수도 없는 주가 예측은 포기하고 11개 업종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s&p 500 지수에 투자하세요.

 

결론

주식 투자란 기업과 동행하는 것이고 수량을 늘려나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서 번 돈으로 s&p 500 지수에 더 많이 투자하면 불안할 일은 없고 수익률은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s&p 500과 나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ETF를 주로 매수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나름 정해놓은 4개의 미국의 세계 최대 우량기업에도 일부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가 예측을 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엔저 현상으로 일본주식을 좀 사볼까 하고 있었는데 조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4장의 

1 투자수익은 어디에서 발생할까?

5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면, 항상 투자하라

6 단기투자와 장기투자의 확률을 비교하라

8 개미가 수익 내기 어려운 이유

9 주식시장에는 사이클이 존재한다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편 바로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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