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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 타이밍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이유 - 저스트 킵 바잉

by meddy 2023. 6. 3.

신도 평균 단가 분할 매입법보다. 높은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이 모든 자료가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아무리 완벽한 정보를 갖고 있더라도 바이더 딥은 평균 단가 분할 매입법보다. 더 좋은 수익을 올리지 못한다.

저스트 킵 바잉 부자가 되는 세가지 단어

 

저가 매수 타이밍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이유

신도 평균 단가 분할 매입법보다. 높은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이 모든 자료가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아무리 완벽한 정보를 갖고 있더라도 바이더 딥은 평균 단가 분할 매입법보다. 더 좋은 수익을 올리지 못한다.
바이더 딥(Buy the dip)은 주가가 가장 낮을 때 주식을 매입하는 최저점 매수전략을 의미한다. 

"바이 더 딥(Buy the dip)"은 주식 시장에서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시점에 주식을 매입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시장에 참여하는 즉시 그 주식의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되는 일시적인 가격 하락 시기를 잘 파악하여, 그 시점에 매입하고 이익을 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1920년에서 1980년의 어느 날로 돌아가 향후 40년간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가정해보자. 여러분은 다음 두 가지 중 하나의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1 평균 단가 분할매입법 매달 100달러씩 40년 동안 꾸준히 주식을 매수한다.
2. 바이더딥 최저점 매수전략을 의미한다. 매달 100달러씩 현금을 저축하되 주식은 저점에서만 매수한다. 여기서 저점은 단순한 하락세를 의미하지 않는다. 단기간에 다시 가격 반등이 예상될 때의 저점을 이야기한다.

 

가정은 매수 타이밍을 정확히 알고 있어서 두 번의 사상 최고가 저점 사이에 있는 바닥을 정확히 알 수 있고 따라서 언제 바이더 딥을 해야 하는지도 확실히 알 수 있다고 가정을 한다.
하지만이 게임에 또 하나의 유일한 규칙이 있다. 주식을 추가로도 매수하거나 매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단 주식을 매수하면 정해진 기간까지는 그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즉 돈을 모았다가 가장 최저점에 사고 그 다음에 또 다시 돈을 모으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바이더 딥이 손실을 볼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주식 시장이 바닥을 칠 때를 안다면 언제나 최고점에 비해 더 싼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을테니까.
이 전략을 실전에 적용해 보면 1920년에서 1980년의 어느 시기이든 40년간이 투자 수익을 비교하면 바이더 딥이 평균 단가 분할 매입법보다 70% 더 수익이 저조했다.
언제 시장이 바닥을 칠지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다.
아무리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신이라 해도 평균 단가 분할 매입법을 이길 수 없다.
왜 그럴까?
바이더 딥은 심각한 하락장이 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 타이밍을 완벽하게 맞출 수 있을 때만 효과가 있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심각한 하락장이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미국 주식 시장 역사에서 주식 시장이 붕괴에 가까운 폭락을 보인 것은 1930년대 1970년대 2000년대 단 3번 뿐이다.
아주 드문 일이다.
다시 말해 바이더 딥이 평균 단가 분할 매입법을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말이다.
게다가 바이더 딥이 평균 단가 분할 매입법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리려면 완벽한 타이밍이 필요하다.
저점을 겨우 두 달만 놓쳐도 평균 단가 분할 매입법보다 더 나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30%에서 3%로 준다.

 

그 이유는 하락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투자할 기회가 너무 적어져서 복리의 효과를 못 누리게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결코 좋은 전략이 아니다.

이 모든 자료가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아무리 완벽한 정보를 갖고 있더라도 일반적으로 바이더 딥은 평균 단가 분할매입법보다 더 좋은 수익을 올리지 못한다.


따라서 다음 저점에서 매수를 시작하기 위해 현금을 모으는 전략은 지금 당장 매수에 나서는 것보다 수익률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왜 그럴까?
여러분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고대하고 또 고대하며 저점을 기다리지만 그 저점은 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에 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앞으로 달려가는 동안 여러분은 복리효과를 누릴 기회를 놓치며 시간을 허비하는 셈이다.
바이더 딥 전략이 문제가 되는 또 다른 이유는 애당초 우리는 매수에 나서야 할 최적의 저점이 언제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까지는 우리가 언제가 최저의 저점인지 알고서 바이더 딥에 나선다는 가정으로 분석을 했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분석을 위한 가정이었을 뿐이다.
완벽한 바이더딥 타이밍을 포착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나는 바이더 딥 전략을 약간 변형해서 최적의 저점을 두 달 놓치는 시뮬레이션도 해보았다.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겨우 두 달 저점을 놓쳤는데도 평균 단가 분할 매입법보다 97% 뒤지는 결과를 낳았다.
다시 말해 주가 최저점을 2개월 내외로 거의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라도 결국은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모은 것보다.
손해를 보기 마련이다.
가능하면 빨리 그리고 자주 투자하라 이제까지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은 부정할 수 없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가능하면 빨리 투자를 시작하라 그리고 가능하면 자주 투자하라 이 명제야말로이 책의 핵심 주제이며 모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투자의 근원이다.

 

예를 들어보자 1926년부터 시작해서 어느 시점에 개별 주식이 아닌 인덱스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이후 10년 동안 계속 매수한다면 현금 보유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은 98%이고 5년 만기 채권 투자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은 83%이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투자금 10.5% 정도의 배당금도 받았을 것이다. 1970년 이후 전 세계 주식에 같은 방식으로 투자했다면 10년 후 현금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은 85%이고 투자 28%를 벌었을 것이다.
두 경우에서 부를 축적한 방법은 같다.
그냥 계속 샀다(저스트 킵 바잉).
하느님이 와도 평균 단가 분할매입법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내지 못하는 마당에 여러분이라고 별 수 있겠는가?

 

다음편에 위기 상황에서도 계속 매수하는 법을 이어서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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